여름 혈압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8가지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1. 수분 섭취, 단순한 물 마시기 그 이상입니다     

 

 

왜 수분이 중요한가?

• 여름엔 땀으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손실됩니다.
•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지고, 혈관 저항이 커져 혈압이 오르거나 심장이 무리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어떻게 마시는 것이 효과적인가?

• 목마르기 전에 먼저 마시기: 갈증은 이미 탈수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입니다.
• 한 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12시간 간격으로 150200ml씩 자주.
• 하루 목표량: 1.5~2리터 이상 (개인의 체중, 활동량에 따라 차이 있음)
• 물이 싫다면: 보리차, 옥수수수염차, 저염 이온음료, 무가당 코코넛워터 등도 가능

 

피해야 할 것

• 아이스커피, 에너지 음료: 이뇨작용이 있어 오히려 탈수를 유발.
• 술: 체온 조절 능력 저하 + 심장에 무리.

 

 

 

 

여름 혈압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8가지

 

 

 

 

 

 

2. 혈압 측정 시 주의할 점     

 

 

여름철 혈압은 평소보다 낮거나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

• 땀 → 혈액 농축 → 혈압 상승 가능
• 혈관 확장 → 일시적 혈압 저하 가능

 

측정할 때 요령

• 하루 2회 이상 일정한 시간에 측정 (기상 후 1시간 이내 / 자기 전)
• 측정 전 5분 이상 앉아서 안정을 취하세요.
• 실내 적정 온도(24~26도)에서 조용히 측정해야 신뢰도 ↑

 

측정 예시 기록법:

• 오전 7:30 / 126/82 / 맥박 76 / 약 복용 전 / 실내 25도

 

 

 

 

 

 

3. 실내외 환경 관리: 무더위 자체가 혈압의 적     

 

 

실내

• 에어컨 온도: 24~26도, 습도는 40~60% 유지
• 직접 찬 바람을 맞지 마세요. 갑작스러운 혈관 수축 → 혈압 상승 가능
•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세요.

 

실외

• 오전 11시~오후 4시 외출은 자제
• 외출 시: 밝은 색 헐렁한 옷, 챙 넓은 모자, 양산, 선글라스
• 외부에서 실내 들어올 때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주의 → 현기증, 혈압 급변 가능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4. 혈압약 복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점     

 

 

• 더위로 인해 혈압이 낮아지면 기존 약 복용량이 과할 수 있음
• 어지럼증, 무기력, 심한 피로, 속 울렁임이 잦다면 → 의사에게 상담하고 약 용량 조절 필요 (임의 중단 금지)
• 이뇨제 복용 중이라면 탈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수분 보충 더욱 철저히

 

여름철 고혈압약 복용자들은 “일시적 저혈압 → 실신 → 낙상”의 위험이 큽니다. 특히 70세 이상 고령자는 더 민감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5. 운동은 아침 또는 해진 뒤에, 실내도 OK     

 

 

적절한 운동 시간과 종류

• 오전 6~8시, 오후 7시 이후 시원한 시간대에 걷기
• 실내에서는 실내용 자전거, 가벼운 스트레칭, 요가 추천
• 운동 전후 반드시 물을 마시세요

 

 

이런 운동은 피하세요

• 뜨거운 낮 시간대 운동, 고강도 인터벌 운동
• 증상: 어지럼증, 숨 가쁨, 심한 땀 → 즉시 중단

 

 

 

 

 

6. 여름철 혈압에 좋은 식단 전략     

 

 

피해야 할 음식

• 짠 음식: 김치, 찌개, 젓갈류, 라면, 햄
• 가공식품: 빵, 시리얼, 소시지 등 나트륨 함량 높음
• 튀김, 기름진 음식 → 혈관 수축 및 염증 유발

 

권장 음식

식품	효과
토마토	칼륨 풍부 + 항산화 작용
오이	수분 공급 + 나트륨 배출
바나나	칼륨 풍부 → 염분 조절
감자	칼륨 + 식이섬유
생선 (고등어, 연어)	오메가3 → 혈압 안정화
두부, 콩류	식물성 단백질 + 혈관 보호

 

여름에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, 차가운 음식이 아닌 미지근한 음식이 위장에 부담을 덜 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7. 응급 상황 조기 대처법     

 

 

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으로

•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+ 시야 흐림
• 가슴이 조이는 통증, 식은땀, 맥박 불규칙
• 어지럼증 + 쓰러질 듯한 느낌
• 코피가 자주 나거나, 얼굴이 붉게 달아오름 → 고혈압성 위기(Hypertensive crisis) 혹은 심혈관계 응급 가능성

 

 

 

 

 

8. 여름철 혈압 기록지 작성 팁     

 

날짜	시간	혈압	맥박	약 복용 여부	특이 사항
6/10	오전 7:30	125/80	72	복용 전	잠 설치고 더움
6/10	오후 8:30	130/85	75	복용 후	외출 중 땀 많이 흘림

→ 이런 기록은 의사 진료 시 매우 유용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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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 팁: 이런 분은 더 주의하세요     

 

• 70세 이상 고령자: 체온 조절 능력 저하 + 탈수 위험 높음
• 당뇨병 환자: 땀 분비 감소 → 체온 조절 어려움
• 심장 질환자: 더위로 심장 부담 커짐
• 야외 근무자: 땀 + 햇빛 노출 → 혈압 불안정